KT, LTE-M 기반 신용카드 결제기 출시

무선 네트워크 활용, 결제 속도 빨라졌다

방송/통신입력 :2017/10/27 11:38

KT(대표 황창규)는 그룹사 스마트로와 함께 전국망이 상용화된 LTE-M 네트워크 기반의 ‘고정형 무선 신용카드 결제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정형 무선 신용카드 결제기는 기존 유선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전국망 커버리지와 품질이 확보된 LTE-M 기반의 무선 네트워크를 적용해 전화선(PSTN) 대비 빠른 결제 속도를 확보하고 인터넷선 사용 환경보단 요금이 저렴하다.

단말 제조는 신흥정밀과 제이티아이가 맡았다. 신제품 2종 모두 3인치 영수증 프린터, 4.3인치 컬러 LCD를 탑재했다. 이용 요금은 2년 약정 기준 월 5천500원이며, KT 그룹사인 스마트로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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