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광고 플랫폼 다윈, 푹TV에 광고 싣는다

인터넷입력 :2017/10/25 11:23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자사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푹TV’와 동영상 광고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윈은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동영상 전문 매체 34개와 연동해 순 방문자 수 3천120만을 확보한 바 있다. 캠페인 목적에 따라 클릭 당 비용을 책정하는 반응형 광고와 광고 노출 횟수 당 비용을 책정하는 노출형 광고를 선택해 전략적으로 동영상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는 것도 다윈의 특징이다.

푹TV는 방송·영화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OTT(Over The Top) 서비스로 지상파, 종편 등 70여개의 실시간 TV채널과 20만 개 이상의 방송 VOD 등 방대한 동영상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유료 회원이 60만명을 넘어섰으며, 월 순 방문자는 400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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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의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과 푹TV가 제휴를 체결했다.

다윈은 이번 제휴를 통해 매체 네트워크를 더 확장하게 됐다. 푹TV 역시 다윈에 광고 노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광고주를 유치하고, 매체 수익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다윈이 푹TV와의 제휴를 통해 이용자 커버리지를 확대함으로써 다윈의 광고상품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윈은 국내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1위 사업자로서 광고주와 동영상 매체가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하고, 광고주의 니즈에 부합하는 광고상품을 출시하며 동영상 애드테크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