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2017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전에 SK텔레콤 T1과 삼성 갤럭시, 중국의 로얄네버기브업(RNG), 팀 WE가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8강전은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광저우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약 6천 여석의 좌석이 4일 내내 모두 매진될 정도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렸다.
4강전은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오는 28일(1경기)과 29일(2경기)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첫 경기는 SK텔레콤 T1과 중국의 RNG다. 2경기에서는 삼성 갤럭시와 팀 WE가 결승 진출을 놓고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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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롤드컵 상금 누적액은 407만2천101달러(약 46억1천만 원)를 돌파했다. 11월 6일까지 판매되는 '챔피언십 애쉬'와 '챔피언십 와드' 스킨 매출액 중 25%가 기본 상금 규모 더해지는 만큼 상금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롤드컵 우승팀은 총상금의 37.5%를 가져가며 2위는13.5%, 3,4위는 7%씩 나눠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