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시스템(GIS)회사 한국에스리(대표 리차드 윤)는 오는 26일 오후 2시 ‘4차 산업혁명과 GIS’ 시리즈의 3번째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진행하기로 했다.
3번째 웨비나는 ‘모든 사용자를 데이터 분석 전문가로’ 만든다는 주제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는 GIS 분석도구를 데모와 함께 소개하는 자리다. 한국에스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웨비나에선 '인사이트 포 아크GIS', '지오애널리틱스서버' 등 데이터소스와 연결해 분석을 돕는 아크GIS 분석도구가 소개된다. 데이터를 사용자가 선택한 속성에 맞춰 최적 지도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스마트맵핑' 기능과 빅데이터 분석 요령도 소개된다.
리차드 윤 한국에스리 대표는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원유이며 분석은 그 추진 엔진이지만 전체 데이터의 0.5%만이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용자 누구나 데이터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아크GIS 분석도구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국에스리, GIS 활용 스마트시티 구축방법 공개2017.10.20
- 한국에스리, ‘4차 산업혁명과 GIS’ 온라인 세미나 개최2017.10.20
- 한국에스리, 아크GIS데스크톱 공동구매 프로모션2017.10.20
- 한국에스리 "GIS, 온 세상 디지털화할 핵심기술"2017.10.20
IDC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 양은 2년마다 2배씩 증가해 2020년에는 44ZB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많은 조직들이 경쟁우위 선점을 위해 데이터 활용에 나서고 있지만 주 활동은 데이터의 수집에 머물러 있으며 기초적인 분석만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에스리가 첫 웨비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 이상이 조직의 분석 수준을 가장 낮은 분석 단계인 기술 분석(36%)과 진단 분석(36%)이라고 답했다.
한국에스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4차산업혁명 시대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데이터 활용 방법과 GIS기술을 소개하는 웨비나 시리즈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