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자사의 하스스톤에서 아이템도 얻고 자선 활동에도 함께 할 수 있는 ‘카드가’ 영웅 스킨 프로모션을 12일까지 추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웅 카드가의 스킨은 아제로스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등장하여 세상을 구한 영웅을 기반으로 한 스킨으로 하스스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게 마련됐다.
또한 영우 카드가 스킨의 판매 수익은 화재나 재난을 예방 및 대응하고 구조, 구급 활동을 하며 국민을 보호하는 소방관의 복리 증진을 위해 기부된다.
‘카드가’ 영웅 스킨 프로모션은 지난달 29일 시작해 이용자의 높은 성원으로 4일만에 조기 매진된 바 있다.
블리자드는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하는 하스스톤 팬을 위해 해당 프로모션의 추가 진행을 결정했다.
아직 카드가 영웅 스킨을 구매하지 못한 이용자는 12일까지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이를 구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대한민국 소방관을 위해 기부하는 데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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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가 영웅 스킨도 구매하고 좋은 뜻에도 동참하고자 하는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은 11번가 판매 페이지에서 스킨을 구매하고 휴대전화 단문 메시지 서비스(SMS)를 통해 코드를 받아 배틀넷의 코드 등록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카드가 마법사 영웅 스킨은 등록 즉시, 하스스톤이 플레이 가능한 모든 기기에서 기존 직업 영웅의 스킨을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선물용 등으로 복수 구매가 가능하나 하나의 계정에 한 개만 등록할 수 있다. 추가로 스킨을 구매한 사람들은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forKRhero’ 해시태그를 통해 대한민국의 영웅 소방관을 후원한다는 뜻을 전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