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는 해외 콘텐츠로 구성된 선택형 요금제 신규 채널팩(글로벌팩1, 글로벌팩2)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팩1’은 ‘Star Sports’, ’C Music TV’, ’CNN US’ 채널 등 스포츠, 뉴스/경제, 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영어권 채널 9개로 구성됐다. ‘글로벌팩2’는 ‘Celestial Movies’, ’CCTV4’와 같은 중국어 방송 채널과 K-pop, 한국 드라마 등 한류 중심 콘텐츠를 합쳐 11개 채널이 포함됐다.
B tv 선택형 상품 이상(채널 55개, 요금 월 7천원) 가입자는 월 1천원(부가세 별도) 추가 시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글로벌팩1, 2’의 출시가 내국인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 가입자 편의성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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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지난 4월 해외 유명 시리즈 채널 ‘AMC’를 국내 최초로 론칭한데 이어 9월에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 ‘BET’를 아시아 최초로 서비스하는 등 해외 장르 특화 콘텐츠 발굴에 힘쓰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선호 콘텐츠와 콘텐츠를 활용한 채널팩 구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