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6, ITU 텔레콤월드 의전차량 활용

차량 30대 투입, 장관급·사무총장 탑승

카테크입력 :2017/09/25 11:35

르노삼성차가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텔레콤월드(이하 ITU 텔레콤월드)’ 행사에 SM6 총 30대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르노삼성차가 ITU 텔레콤월드 기간 동안 공식 의전차량으로 지원하는 SM6는 각 참가국 장관급, ITU 사무총장 및 최고위급 선출 위원 등 50여명이 탑승한다.

SM6는 국내최초로 신형 터치 인터페이스인 ‘에스링크(S-link)’가 탑재됐다.

에스링크는 통신사가 제공하는 실시간 빠르길 안내와 P2C(Phone to Car) 기능 등 첨단 ICT 기술을 탑재한 시스템으로 이번 부산 ITU 텔레콤월드에 모인 각국 정보통신 리더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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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는 지난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유럽 모델 탈리스만이 칸 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의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됐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하는 ITU 텔레콤월드는 ICT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 최대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 및 포럼이다. 이번 부산 193개 회원국 및 770여개 산업, 연구, 학계 민간회원 등 전세계 정보통신분야 관계자 8000여명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회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포럼(컨퍼런스)등의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