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앤컴퍼니(대표 신진기)는 발신자 정보식별 스팸차단 앱 후후의 국내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3천만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후후 앱은 2013년 출시된 이후 707억건에 달하는 발신자 정보를 식별해 제공했고, 7천만건의 스팸번호를 신고 받아 총 3억6천만건의 스팸을 차단한 서비스다.
3천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업협력을 통한 ‘스미싱 확인 서비스’, 금융감독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신고기능’을 각각 제공하는 등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과의 사업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또 한국소비자원과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인 ‘두낫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 후후 이용자가 스미싱 분석을 요청하는 건수는 2016년 1월 ‘스미싱 확인 서비스’ 제공 이후 총 16만9천건으로 1일 약 300건에 이른다.
보이스피싱 의심전화로 신고되는 건수는 1일 약 50건으로 후후 이용자의 신고정보가 변종 스미싱 분석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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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기 후후앤컴퍼니 대표는 “앞으로도 투명한 통신문화 조성을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가 안전한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후앤컴퍼니는 후후 누적 다운로드 3천만건 돌파를 기념해 오늘 28일까지 추첨을 통해 매일 300명씩 10일간 총 3천마리의 치킨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