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뱅앤올룹슨이 강남에 오픈한 네 번째 백화점 매장이다.
2층 명품 시계 매장 라인에 위치한 이 매장엔 뱅앤올룹슨의 라우드 스피커를 비롯해 홈시어터 TV, '비앤오 플레이(B&O PLAY)' 포터블 오디오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됐다.
신규 매장은 고객이 직접 뱅앤올룹슨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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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존에 전시된 제품은 ▲디지털 라우드 스피커 '베오랩 90' ▲4K UHD TV '베오비전 아방트' ▲무선 올인원 스피커 '베오사운드 1 & 2' ▲무선 스피커 '베오플레이 A9' 등이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패션을 즐기고 소비력을 갖춘 30~40대 젊은 VIP 고객이 비교적 많고, 세계적 명품 브랜드들이 앞다퉈 입점하고 있는 곳"이라며 "다양한 체험 요소를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뱅앤올룹슨만의 음악영화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