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모바일 스토리텔링 횡스크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테일W’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CBT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최종 테스트로 여러 지표가 기대 이상으로 집계되면서 출시 후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참가자의 70%가 넘었던 여성 이용자는 친구와 소셜 콘텐츠를 유쾌하게 즐겼으며, 꾸미기를 비롯한 낚시, 채광, 채집, 벌목 등의 생활형 콘테츠에도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천여 건이 넘게 접수된 피드백에는 더 나은 ‘라테일W’를 위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게 나타났다.
관련기사
- 퍼니글루, 모바일RPG '라테일W' 2차 테스트 시작2017.08.18
- 퍼니글루 '라테일W', 사전 예약 10만명 돌파2017.08.18
- 엠게임-퍼니글루, '열혈강호온라인' 그래픽 리소스 제휴2017.08.18
- 엠게임-퍼니글루, '귀혼 모바일' 퍼블리싱 계약2017.08.18
퍼니글루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다음 달 초로 잡았던 정식 런칭 시기를 다음 달 말로 조정했다. 해당 기간 동안 게임 최적화부터 스킬 시스템과 UI 개선, 가방에 담을 수 있는 아이템의 수량 조정, 이벤트 맵과 자동/수동 조작의 경계 개선 등을 모두 마칠 예정이다. 더불어 패션 아이템을 추가하고 캐릭터의 모델링을 개선 중이다.
퍼니글루 오하덕PM은 “라테일W의 2차 CBT에 참여해주신 이용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많은 이용자가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면서 더 발전한 라테일W를 위한 여러 지표와 피드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CBT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안정적이고 재미까지 업그레이드된 라테일W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