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은 자사 교사지원 콘텐츠공유 플랫폼 '쌤동네'에 온라인 그룹 소통기능을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쌤동네에 추가된 그룹 소통기능은 '그룹채널'이라 불린다. 오프라인 활동을 하는 교사학습공동체와 교사연구회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서로 소통하게 해준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그룹채널 개설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전체 가입형, 초대를 받은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리더 추가형,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그룹채널은 가입자만 볼 수 있는 게시판 기능을 지원한다. 그룹채널의 콘텐츠를 읽은 이용자는 구독하기 버튼을 눌러 해당 그룹의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쌤동네의 모든 콘텐츠는 TV화면으로 보기 기능을 지원한다. 모니터 혹은 TV화면 사이즈에 맞춰 콘텐츠를 띄우고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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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멤버가 한 주제로 콘텐츠를 올리는 커뮤니티 성격을 띤다. 교사는 여기에 교육과정과 수업을 함께 연구하고 협력할 수 있다. 현재 칸아카데미 활용 교육, 초등 3분 과학,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수업 등 여러 주제별 그룹채널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테크빌교육은 쌤동네 그룹채널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프로그램과 오프라인 모임 지원을 계획 중이다. 현재 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콘텐츠 등록 이벤트 및 댓글과 추천 활동에 따라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