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타(대표 정현종)는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KITAS 2017)'에 참가해 미니 하이브리드 쥬니온 공기청정기와 헹(Heng) 램프를 선보인다.
쥬니온 공기청정기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Kickstarter) 캠페인 모금액 500%가 넘은 제품으로, 해외에서 먼저 인정을 받고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미니공기청정기는 중국산제품들로 음이온 방식만 채택돼 실제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쥬니온 공기청정기는 순수 국내 생산 제품으로 헤파필터 및 알러지필터를 내장해 음이온 기능 이외에 먼지, 유해가스, 진드기 및 스모그 등을 효과적으로 걸러준다.
현재 쥬니온 공기청정기는 국내 오픈마켓과 이베이, 아마존 등에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대형마트 등에도 입점돼. 유럽, 미국, 중국, 일본에도 수출될 예정이다.
쥬니온 공기청정기에 사용되는 필터는 교환형 타입으로 추가 구매 시 가격이 저렴해 타사의 필터형 제품에 비해 10분의1수준으로 유지비가 줄어든다는 장점도 있다.
무엇보다 쥬니온 공기청정기는 ‘스마트형 공기청정기’의 콘셉트에 맞게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스마트한 기능들이 내장돼 있어 여러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전해졌다.
쥬니온 공기청정기의 스마트한 기능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무선충전 기능이다.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휴대전화를 쥬니온 공기청정기 위에 올려놓으면 별도의 충전기 연결 없이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쥬니온 공기청정기 후면의 스마트포트를 이용해 5핀 제품을 연결할 경우 선풍기, 램프 등의 다양한 USB 제품들을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모델에 맞게 3가지 기능의 터치 버튼은 LED로 동작 확인이 가능한다. 취침 시 빛을 자동으로 감지해 무소음 모드로 전환해 동작하는 인공지능 사양 역시 쥬니온 공기청정기의 눈여겨볼만한 스마트 기능이다.
쥬니온 공기청정기는 배터리 과열과 같은 위험 우려 없이 USB 연결 시에만 작동하는 제품으로 컴퓨터, 차량용 시가잭, 휴대폰 충전기 등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에 연결해 야외에서도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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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온 관계자는 “쥬니온 공기청정기는 집중력이 필요한 유아 혹은 청소년자녀를 둔 학부모,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소형 원룸 등의 작은 공간을 타겟으로 개발됐다”면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집과 차량용 공기청정기로도 효과적이다. 이외에 주방, 화장실 또는 신발장 등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며 24시간을 사용해도 전기료가 적어 경제적인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KITAS 2017의 볼거리로는 혁신적인 제품 10개를 선정하는 KITAS Top10(키타스탑텐)과 럭키백 행사인KITAS Bag(키타스백) 이벤트, KITAS Girl(키타스걸)포토타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