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플랫폼, 美 CE위크서 ‘타이탄 코어 클루웍스’ 선봬

인터넷입력 :2017/07/13 17:55

타이탄플랫폼(대표 윤재영)이 12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CE위크에서 스마트 홈 디바이스 ‘타이탄 코어 클루웍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CE위크 2017’은 혁신 제품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적인 기술 전시회로 인텔, MSI, 로지텍, 삼성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드론, 커넥티트 자동차, 스마트홈,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제품들이 소개됐으며, 각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컨퍼런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하반기 북미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타이탄플랫폼은 타이탄 코어 클루웍스(TiTAN Core clueworks)를 CE위크에서 선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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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코어 클루웍스는 각종 디지털 콘텐츠 감상부터 노래반주, 사물인터넷(IoT), 개인화 스토리지, 그리고 무선 AP까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IT 기술을 하나로 통합한 신개념 디바이스다. 특히 타이탄플랫폼이 서비스하는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winvention)’의 북미 버전인 ‘타이탄 플레이(TiTAN Play)’가 탑재돼 있어 영화, 드라마, 웹툰, VR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TV로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콘텐츠를 촬영해 공유와 유통까지도 가능하다.

타이탄플랫폼 북미법인 CEO 애드리안 섹스톤은 “타이탄 코어 클루웍스는 그동안 분리되어 있던 스마트 디바이스들을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생활과 문화, 그리고 가정을 이어주는 차세대 허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