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의 프리미엄 음식 배달 플랫폼 우버이츠가 전 세계 도시 100개에 진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버이츠는 지난 2015년 4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최초 출시된 지 2년 3개월만인 지난 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와 벨로 호리존테에 서비스를 출시하며 통산 100번째 도시에 진출했다.
우버이츠는 음식 배달 플랫폼으로, 첨단 기술을 통해 레스토랑과 배달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적화했다. 하나의 앱으로 편리하게 모든 국가·도시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주문한 음식의 배달 예상시간과 현재 위치 등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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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이츠는 앞서 출시 1년 만인 지난 2016년에는 56개 도시 진출을 기록하는 등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100번째 도시 출시를 맞은 현재 세계 27개국의 6만여 개 이상 레스토랑 파트너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메뉴들을 배달하고 있다. 현재 우버이츠를 통해 가장 많은 배달 횟수를 기록한 음식으로는 버거·피자·샌드위치 류의 메뉴가 선정됐다.
한편 우버코리아는 최근 한국에서 우버이츠 출시 소식을 발표하고 현재 레스토랑 및 배달 파트너를 모집 중이며, 연내 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