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유럽 및 동남아시아 통합 해외 법인 출범

게임빌-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유럽 및 동남아시아 각 지역의 통합 해외 법인이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가 역량을 합쳐 해당 지역에서 더욱 시너지를 낸다는 취지다.

양사는 최근 통합 해외 법인인 '게임빌-컴투스 유럽'과 '게임빌-컴투스 동남아시아’를 출범시켰다. 기존 게임빌이 운영하던 법인을 양사 공동 투자(JV) 형태로 전환하여 현지 법인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것이다. 앞으로 양사 협력 시너지가 강화되어 공동 마케팅, 서비스 운영, 비즈니스 활동 등이 더욱 공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효율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게임빌은 유럽, 동남아시아 지사를 통해 다년 간 글로벌 현지 시장 운영의 노하우를 쌓아 온 바 있어 이를 기반으로 한 양사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게임빌-컴투스.

양사는 현재 유럽,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서머너즈 워’를 필두로 한 주요 히트작들이 e스포츠 확장, 고도화된 프로모션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해당 지역에서 성장세를 가속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