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는 게임 및 IT업계 여성의 네트워킹 이벤트 ‘우먼 인 게이밍’(Women In Gaming) 행사를 오는 12일 강남구 유니티 코리아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 및 IT업계 여성 종사자의 고충과 의견, 정보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니티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이벤트다. 유니티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6일 만에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행사는 12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가 진행을 맡고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 황은애 캣랩 대표, 조인숙 하티스트(디지털스카이) 부사장 등 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인사들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패널 3인이 각자 준비한 주제를 바탕으로 여성 업계 종사자로서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패널 토크’가 30여 분간 진행되며, 50여 분간의 ‘패널과의 대화’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사전 설문조사 및 현장 질의를 통해 패널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진다.
현장에는 참가자들 간 자유로운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저녁 식사와 함께 경품 추첨 등의 즐거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제맥주, 와인 및 핑거푸드가 마련되며, 생활 리빙 전문기업 스마일모닝의 후원으로 스파클링 소다 음료, 노트북 파우치, 텀블러 등의 기념품 및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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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게임IT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분들과 함께 업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류의 장을 마련코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12일 진행될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업계 및 관계자 분들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티 코리아는 이번 행사 외에도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니티 데이’를 꾸준히 진행하는 등, 업계 종사자 및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