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올해 카카오게임 최고 기대작인 음양사에 참가하는 국내 대표 성우 다섯 명의 인터뷰 영상을 2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총 5종으로 음양사 속 주요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한 김영선(세이메이 역)과 최덕희(카구라 역)를 포함해, 박성태, 이주희, 정혜원’ 등 대한민국을 대표 하는 성우 5인방의 인터뷰가 각각 담겨 있다.
영상에는 다수의 유명 애니메이션에 참여해 온 성우로서 느낀 음양사의 매력과 첫 인상을 비롯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소감, 캐릭터를 연기하며 중점을 둔 부분 그리고 음양사를 기다리고 있는 게임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등이 담겨 있다.
![](https://image.zdnet.co.kr/2017/06/27/firstblood_8GRUFZihM.jpg)
음양사는 장편 영화 3편 분량에 달하는 방대한 대사량과 전문 시나리오 작가 20명을 투입해 완성한 흥미 진진한 스토리를 자랑하며, 전세계 2억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카카오게임은 음양사의 독특한 게임 속 스토리를 국내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전문 성우 40명을 캐스팅해 게임 속 등장 캐릭터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
카카오 이시우 게임퍼블리싱 본부장은 “’음양사’는 게임 속 로딩 화면을 통해 자신 있게 이어폰 착용을 권장할 만큼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자랑한다”며, “국내 이용자들은 한국 혹은 일본 성우 버전 중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이들의 수준 높은 연기를 통해 흥미 진진한 음양사의 세계 속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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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사는 약 2년 동안 총 100명의 개발 인원이 투입된 대작이다. 앞서 출시된 중국, 대만, 홍콩 등 국가에서 인기 및 매출 1위를 휩쓸며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2억 건 이상을 기록 중인 글로벌 히트작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음양사는 현재 비공개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다음 달 6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해 올 8월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