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XZ, 699,600원으로 가격 인하

내달 16일까지 반얀트리 숙박권 증정 정품 등록 프로모션도 진행

홈&모바일입력 :2017/05/17 09:36

정현정 기자

소니코리아는 17일부터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의 소니스토어 판매 가격을 79만8천600원에서 69만9천600원으로 공식 인하한다고 밝혔다. 또 이달부터 내달 16일까지 엑스페리아XZ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급속충전기(UCH12W)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5월 가정의 달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가격 인하는 내달로 예정된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를 앞두고 이뤄졌다. 업계에 따르면 소니코리아는 내달 초 스마트폰 신제품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 인하와 함께 소니는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엑스페리아 XZ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등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엑스페리아XZ 구입 후 내달 21일까지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을 마치면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호텔 숙박권(89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소니 엑스페리아XZ 딥핑크 컬러 (사진=소니코리아)

지난 10월 출시된 엑스페리아 XZ는 소니의 카메라와 오디오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모델이다. 세계 최초 트리플 이미지 센싱 기술이 적용된 2,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1,3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셀피 촬영에 최적화돼 있다. 또 흔들림 보정 기술인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 등이 적용돼 안정적인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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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니 엑스페리아XZ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가격 인하와 함께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소니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집약된 엑스페리아 XZ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접하고 도심 속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소니 엑스페리아 스마트폰 제품은 압구정 소니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소니 대리점 27개점,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8개점 내 소니 매장에서 제품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며, 온라인의 경우 소니스토어 온라인과 SKT 티월드다이렉트, KT올레샵, G마켓 등에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