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는 이달 한 달간 쉐보레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종별로 최대 1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또 고급 세탁물 건조기 등 경품도 제공한다.
우선 말리부를 콤보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20만원 할인과 최대 60개월의 할부 혜택을, 올 뉴 크루즈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 할인과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겸 CEO는 "자동차 시장 성수기 5월을 맞아 이례적으로 큰 폭의 현금할인 등 파격적인 구입 혜택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신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을 확산하고 내수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달 중 스파크, 올란도를 콤보 할부로 구입하면 최대 100만원의 할인 또는 120만원 상당의 신형 LG 트롬 건조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쉐보레는 7년 이상 차량 보유 고객에게 최대 30만원, 10년 이상 노후 경유차 보유고객에게 정부 지원과 더불어 최대 50만원을 각각 할인해 주며 교직원 및 국가보훈 대상자는 추가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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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별로 최대 할인폭이 적용되면 캡티바는 443만원, 임팔라 371만원, 말리부 311만원, 올 뉴 크루즈는 184만원의 구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쉐보레는 이달 중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형 크루즈 3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다이슨 공기청정 선풍기,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뱅앤울룹슨 스피커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