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는 유럽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TIPA 어워드 2017’에서 자사의 D5600, COOLPIX W100, PC NIKKOR 19mm f/4E ED, 키미션 360 등 총 4개의 제품이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니콘은 이번 ‘TIPA 어워드’에서 베스트 DSLR 엔트리 레벨 카메라 부문에 D5600, 견고한 카메라를 선정하는 베스트 러기드 카메라에 COOLPIX W100, 베스트 프로페셔널 렌즈에 PC NIKKOR 19mm f/4E ED, 베스트 360도 카메라에 키미션 360으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D5600은 스마트 기기와의 호환성과 촬영의 재미를 높인 DX 포맷 DSLR 카메라로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사용한 니콘의 스냅브리지 애플리케이션에 대응해 전력 부담 없이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고화질의 이미지를 스마트 디바이스에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다. 유효 화소수 2,416만 화소에 감도는 ISO 100부터 ISO 25600까지 지원하며, 터치스크린 및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 다량의 이미지를 신속하게 스크롤 할 수 있는 기능 등을 갖춰 조작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COOLPIX W100은 강력한 내구성을 지닌 콤팩트 카메라로 수심 10m의 방수 기능과 1.8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견딜 수 있는 내충격성, 영하 10도의 방한 성능 및 방진 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스냅브리지 애플리케이션에 대응해 스마트 기기와의 호환성을 높였고,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적용해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즐겁게 촬영할 수 있는 가족용 카메라다.
함께 수상한 PC NIKKOR 19mm f/4E ED는 FX 포맷 초광각 PC(Perspective Control, 원근감 조절) 렌즈로 상하좌우로 이동하며 원근감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건축물이나 인테리어 촬영에 최적화된 결과물을 제공한다. ED 렌즈 및 비구면 렌즈, 나노 크리스탈 코팅을 적용해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니콘의 첫 액션카메라로 베스트 360도 카메라를 수상한 키미션 360은 카메라 양면에 탑재된 이미지센서와 NIKKOR 렌즈로 2개의 화상을 하나로 합성해 4K UHD 해상도의 생생한 360도 영상을 구현한다. 수심 30m의 방수 기능과 영하 10도의 방한 성능, 2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견딜 수 있는 내충격성을 갖췄으며, 일반 동영상 촬영 외에 타임랩스, 슈퍼랩스 등 다양한 동영상 모드를 탑재해 영상 촬영의 재미 요소를 더했다. 또한, 전용 액세서리들을 장착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촬영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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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키타바타 히데유키 대표이사는 “유럽에서 권위와 신뢰를 갖고 있는 TIPA 어워드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수상을 거둔 것은 세계 최고의 카메라 브랜드로서 뛰어난 존재감을 입증한 것”이라며 “향후 니콘의 사용자는 물론 다양한 소비계층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IPA 어워드’는 전 세계 주요 카메라, 영상 관련 전문지 편집장과 기술 편집자가 매년 투표를 통해 부문별 뛰어난 제품을 선정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