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국 16개 백화점에 ‘G6 체험존’ 설치

백화점 현장에서 개통 가능...5월 7일까지 운영

홈&모바일입력 :2017/04/24 10:30

일반 가전 또는 모바일매장 뿐만 아니라 백화점에서도 전략 스마트폰 'LG G6'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LG전자는 5월 7일까지 전국 16개 백화점 가전매장에 순차적으로 LG G6 체험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LG전자가 백화점에 스마트폰 체험존을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G6의 백화점 현장에서 상담부터 이동통신사 개통까지 바로 이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백화점 방문 고객들이 ▲최적의 그립감을 유지하면서 화면은 키운 18:9 화면비의 5.7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 ▲더욱 진화된 광각 듀얼 카메라와 쿼드 DAC ▲'카툭튀 현상'을 없앤 완성도 높은 디자인 등 LG G6만의 장점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국제 기준보다 훨씬 철저한 검증을 거친 배터리 안전성과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도 충분한 내구성 등 LG G6의 뛰어난 품질을 강조할 계획이다.

LG G6는 낙하는 물론 고온 및 저온, 습도, 열충격, 염수분무까지 총 14개에 달하는 테스트를 ‘통과(Pass)’해 미국 국방부에서 인정하는 군사 표준 규격 'MIL-STD 810G'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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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국내 출시 이전에도 전국 이동통신 대리점 및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까지 총 3천여 매장에 체험존을 설치했다. 미국 출시 전에는 미국 전역에 총 2만5천여 개의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전무는 “프리미엄 유통채널인 백화점에서도 LG G6의 장점들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행사를 확대했다”며, “제품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LG G6의 차별화된 가치를 꾸준히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