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와 현대카드가 손 잡고 알뜰한 문화 생활을 지원한다.
NHN벅스(대표 양주일)는 현대카드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현대카드 고객을 위한 전용 할인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 제휴를 통해 현대카드 고객은 ▲카드 종류 ▲이용 금액 ▲음악 상품 할인 기간에 제한 없이 최대 82% 저렴한 금액으로 벅스의 1천650만 국내 최다 음원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벅스의 대표 음악 상품인 ‘듣기+스마트폰 저장(정상가 월 9천900원)’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3개월 간 55% 할인에 ▲현대카드 상시 20% 할인 ▲50% M포인트까지 추가 사용할 수 있다. 모든 혜택을 받을 경우 월 1천800원에 음악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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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벅스와 현대카드는 양사 채널을 활용한 공동 행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신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벅스 측은 "현대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합리적 음악 상품의 새로운 길이 열렸다"며 "금융과 음악 콘텐츠의 융합은 엔터테인먼트 시장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