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클리부스터'로 인기

정화된 공기 멀리까지 확산…"트렌드 주도할 것"

홈&모바일입력 :2017/04/14 09:55

LG전자는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가 클린부스터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는 원기둥 형태의 신제품은 위쪽과 가운데에 360도 구조로 설계한 흡입구와 토출구를 각각 적용해 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으로 '360° 청정'을 구현한다. 따라서 실내 공간의 어느 곳에 설치하더라도 실내의 공기를 더 고르게 정화한다.

클린부스터는 제품 상단 토출구 위에 위치해 정화된 공기를 강력한 바람으로 만들어 멀리까지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또 55도 가량 비스듬히 기울여져 있고 좌우로 70도 가량 회전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깨끗한 공기를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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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주방에서 조리할 경우 클린부스터를 주방쪽으로 향하게 하면 음식 냄새나 초미세먼지를 더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또 어린 아이들의 활동 공간을 고려해 아래쪽 토출구에서 높이 1m 미만의 공간에 집중적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낸다.

LG전자 관계자는 "미세먼지 영향 등으로 인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이 팽창하고 있는 가운데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가 클린부스터로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며 "올해 판매된 LG 공기청정기 중 절반 이상에 클린부스터가 탑재됐다"고 말했다.

LG전자는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가 클린부스터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4일 전했다.(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