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피는 한국지사장에 송한진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송한진 신임 지사장은 17여년간 보안업계에서 엔지니어부터 다양한 활동을 해 온 IT 전문가다. 최근까지 인텔 시큐리티의 PC 및 모바일 부문에서 글로벌과 국내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송 지사장은 2014년 인텔 시큐리티에 합류 후 상무 겸 컨트리 매니저로 근무하면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평가받아 왔다.
송 지사장은 한국전자인증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로 보안업계에 첫 발을 내딛은 후 트랜드마이크로, 시만텍 등 글로벌 보안전문 기업에서 세일즈 엔지니어와 컨슈머 부문 컨트리 매니저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맥아피코리아는 인텔과 협업을 통해 배운 모바일,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및 IoT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보안 시장에서 기술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사들과도 계속적으로 협력을 유지 강화하는 한편, 고객에게 초점을 맞춘 마케팅 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송한진 지사장은 “보안 분야는 기술의 발전 속도만큼 위협도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맥아피는 고객이 안심하고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발 빠른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업무 환경 구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기술 트랜드에 민감한 국내 고객들의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요구사항에 맞는 특화된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