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의 맛집 배달 브랜드 식신 히어로가 B2B(기업 대 기업) 결제 시장에 진출한다.
식신 히어로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서 최초 1회 법인 카드 등록 후 식신의 맛집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법인 전용 서비스인 '스타트업 멤버십'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식신 히어로는 애플하우스, 나인로드피제리아, 도스타코스, 도쿄팡야 가로수길점, 피자몰 등 줄 서서 먹는 유명한 맛집을 집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최근에는 플레이팅과의 제휴를 통해 쉐프의 요리까지 집으로 배달하고 있다.
식신 스타트업 멤버십 서비스 오픈으로 다양한 법인 기업들이 맛집 요리를 회사까지 배달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미 약 60여 개 스타트업이 서비스에 참여했다.

식신 히어로는 이번 멤버십 서비스 오픈을 맞아 참여하는 기업 회원에게 신청 후 최초 3개월까지 주문할 때마다 배달비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최초 주문부터 2회, 3회, 5회, 7회, 10회 등 배달 횟수가 누적될 때마다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월 추첨을 통해 다이닝카드 20만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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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안병익 대표는 "법인 결제를 최근 시작했는데,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 유명한 맛집의 요리로 힐링이 되는 한 끼를 선물할 수 있어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 유명 맛집의 입점을 늘려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임직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식신 히어로 스타트업 멤버십은 식신 서비스에서 쉽게 신청이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을 위한 정보 등록 후 모든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