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블랙픽(대표 권혁준)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서비스 중인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의 2017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야구9단은 시즌 개막을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총 1천200명에게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먼저 경품 응모 이벤트로, 인게임 미션을 통해 가상 재화인 ‘골든볼’을 수집할 수 있는데, 수집한 골든볼로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 추첨을 통해 해당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골든볼은 구단을 창단(300개)하거나 출석 체크(30개), 리그경기 실시간 개입(10개), 또는 리그 우승(80개)할 경우 지급된다.
총 50명에게 모바일 주유권 5만원권을, 15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3만원, 500명에게 1만원권을 지급하며, 게임 내 아이템인 31만 CP와 홍삼액 15개 역시 5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신규 휴면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신규 혹은 휴면 이용자의 복귀 구단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데, 스카우트 의뢰권과 모델 박지영의 선물, 레벨 별 선수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주간 탑플레이어(Top Player) 선수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의 실제 2017 프로야구 경기 성적을 기반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거나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를 야구9단이 자체적으로 10~12명 정도 선정, 이용자들은 스카우트 의뢰권을 사용해 탑플레이어 선수 카드를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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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블랙픽 이용수 팀장은 “수 개월 동안 야구 시즌 만을 기다려온 많은 스포츠 팬들이 가장 설레는 순간이 임박해 왔다”며 “실시간 개입의 묘미가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을 통해 2017 프로야구의 화려한 시작을 함께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2017년 프로야구는 31일 서울 잠실야구장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