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김해센터 신규 개소

경남지역 고객 편의 강화

카테크입력 :2017/03/17 13:37

정기수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16일 만트럭 김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 및 김해지역 만트럭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해센터는 MAN 본사의 글로벌 가이드에 맞춰 설계됐으며 약 4천489㎡(1천358평) 규모의 부지에 최신식 판금과 도장시설, 8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또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됐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 만트럭버스 고객들이 김해센터 앞에서 제막하는 모습(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김해센터는 서김해IC, 진례IC, 동창원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산업공단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이 매우 용이하다. 연내 개통 예정인 부산 외곽순환도로의 명동IC와도 인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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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국제공항과 사통발달의 교통망을 갖춘 김해에 만트럭 서비스센터를 신설함으로써 경남지역은 물론 전국 만트럭 고객 접점을 강화하게 됐다"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고객 서비스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오는 31일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 첫 참가해 MAN CNG저상버스 등 아시아 프리미어 총 4종을 선보인다. 또 내달 중에는 평택으로 PDI센터를 확장, 이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