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부천 전시장 신규 오픈

총 26대 차량 전시...경인지역 최대 규모

카테크입력 :2017/03/07 10:25

정기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BMW 부천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장은 경인지역 최대규모로 연면적 1천785.6㎡(약 541평)에 지상 4층으로 신축됐으며, 총 2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층에는 리셉션과 스페셜 라운지, 핸드 오버 존을 갖추고 있으며 2층과 3층은 각각 7시리즈 라운지, 스페셜 라운지와 전시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BMW 1시리즈부터 고성능 M 모델까지 다양한 차량들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으며 전시장 내·외부를 볼 수 있는 전망용 오픈 엘리베이터도 설치됐다. 2층에 설치된 '이세타 바'에서는 방문객에게 핑거푸드 및 음료를 제공하는 등 BMW 만의 고객만족 서비스도 운영한다.

BMW 부천 전시장(사진=BMW코리아)

BMW 코리아 관계자는 "부천 지역은 신규 부천 전시장과 올해 새로 오픈 예정인 부천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인증 중고차 부문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 부천 전시장과 함께 신차구매, AS 서비스, 중고차매매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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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전시장은 지하철 1호선 중동역에서 도보로 5분, 외곽순환도로 송내 IC로부터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부천은 물론 경기, 인천 등 인근 지역 고객에게도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총 48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국내 판매 중인 수입차업체 중 최다 서비스 네트워크 인프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