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초고음질 셋톱박스 U+tv 사운드바 출시

고음질 전용 칩셋과 음향 기술 탑재

방송/통신입력 :2017/03/06 09:05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선명하고 또렷한 음성을 지원하고 유튜브 영상까지 고화질 4K UHD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셋톱박스 ‘U+tv 사운드바’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U+tv 사운드바는 고음에 특화된 스피커 유닛인 트위터를 탑재해, 웅장한 저음 출력에 강한 U+tv우퍼에 비해 음색이 선명하다.

또 기존 셋톱박스에서는 고객이 장르별로 최적화된 음향 모드를 수동으로 설정해야 했지만 U+tv사운드바는 자동음장조정(ASC, Adaptive Sound Control) 기술이 적용돼 뉴스, 액션 영화 등 시청 중인 콘텐츠를 인식해 최적화된 음장 효과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U+tv 사운드바

U+tv 사운드바는 LG전자의 G5, V20 및 G6에 적용된 고음질 전용 칩셋(Digital to Analog Converter,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해 MP3 대비 28배, CD 음질 대비 6배 이상 섬세하고 풍부한 초고음질(24bit/192kHz)을 지원한다. 고스펙의 음원을 손실 없이 그대로 재생해, 고객은 원음에 가까운 촘촘하고 세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U+tv 사운드바의 초고음질 사운드는 고음질 음원이 담겨 있는 USB를 셋톱에 연결하면 자동 실행되는 ‘U+tv 고음질플레이어’로 쉽게 감상할 수 있다. U+tv 고음질플레이어는 TV에 최적화된 이용 환경 및 음원/영상 탐색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U+tv의 전용 플레이어이다.

U+tv 사운드바는 음향은 물론 영상에서도 초고화질을 지원한다. 실시간 방송, VOD 뿐만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 시청 시에도 선명하고 뚜렷한 4K UHD 화질(3840X2160)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통신 3사 중 최초로 지원하는 유튜브 4K UHD 기능으로 스마트폰이 아닌 대형 TV로 무한한 유튜브 콘텐츠를 고품격 시청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을 연결해 블루투스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구글 캐스트로 스마트폰에서 쓰던 앱 그대로 터치 한 번에 TV에서도 즐길 수 있다. 지니,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유튜브 등 기존 앱의 음악과 영상을 추가 앱 설치 없이 U+tv에서 최고 음질과 최고 화질로 감상 가능하다. U+tv 사운드바는 블루투스 및 광입력(Optical), 스테레오 입력(AUX-IN), USB까지 다양한 미디어 기기를 지원한다.

가정 내 벽걸이 TV가 증가하고, 자체 조사 결과 바(Bar) 타입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점을 반영해 U+tv 사운드바는 가로 106㎝, 세로 13.8㎝, 높이 6㎝로 슬림하고 심플하게 디자인됐다. 외관은 로즈 골드 포인트 색상이 들어간 리얼 메탈 디자인으로 거실 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오브제로 사용할 수 있다. U+ tv 사운드바는 벽걸이로도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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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 사운드바는 'VOD 고급형 요금제(VAT 포함 1만9천800원)' 이용 시 월 2천200원 할인된 월 1만1천원(VAT 포함, 3년 약정 기준)에 구매 가능하다. VOD 고급형 요금제는 매월 가입자에게 1만원의 VOD 쿠폰을 지급해, 가입자는 초고화질 및 초고음질 콘텐츠를 합리적 가격에 감상할 수 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미디어플랫폼서비스사업부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U+tv 사운드바는 U+tv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품격 사운드바로, 소비자의 일상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