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2일부터 'LG G6' 예약판매 돌입

출고가 89만9천800원…9일까지

방송/통신입력 :2017/02/28 09:56    수정: 2017/02/28 10:07

이동통신 3사가 오는 3월 10일 LG전자 새 스마트폰 'LG G6' 공식 출시를 앞두고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출고가는 89만9천800원으로, 예약판매는 2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SK텔레콤은 공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인 T월드다이렉트에서 LG G6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G6 체험매장 550여개를 운영한다.

SK텔레콤 가입자 중 iKB국민카드’로 기기할부금을 내면 결제캐쉬백 6만원을 받을 수 있다. ‘iKB국민카드’는 전월 카드 사용실적이 30만원이상, 70만원이상 이면, 각각 월 1만5천원, 2만1천원씩 카드 청구금액에서 할인해 준다. 24개월동안 최대 50만4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KT 또한 체험매장에서 LG G6 사전체험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T로 가입하는 경우 ‘프리미엄 슈퍼카드’를 이용해 단말을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50만원의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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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이용실적이 월 100만원 이상인 가입자는 ‘olleh CEO우리카드’로 최대 72만원 할인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전국 700여개 매장에 체험존을 구축했다. 아울러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카카오톡으로 예약가입이 가능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