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글로벌 ICT 기업이 모인 인공지능(AI) 연합에 합류했다.
27일(현지시간) ‘파트너십 온 AI(The Partnership on AI)’ 측은 신규 창립 멤버로 애플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애플이 참여하기 전에 이 단체에 모인 회사는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딥마인드),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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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재단으로 움직이는 이 단체는 ICT 업계 리더들이 지난해 9월부터 모여 구성됐다. AI가 사회와 인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자는 취지로 모였다.
이 단체가 지난해 10월 애플의 합류 이전에 내놓은 공식적인 발표는 미국 백악관이 내놓은 AI 보고서를 지지하겠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