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새 모델, ‘설현’·‘서강준’

“세련되면서도 친숙한 느낌 전달”

인터넷입력 :2016/12/20 12:23

인기스타 설현과 서강준이 새해부터 '직방'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다.

부동산정보 플랫폼 직방(대표 안성우)은 설현, 서강준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새 모델 발탁은 인기 남녀 모델을 통해 젊음과 친숙함, 집을 구할 때의 설렘을 전달하려는 목적에서 이뤄졌다.

AOA로 데뷔한 설현은 활발한 걸그룹 활동과 함께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못난이 주의보'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비롯, 영화 '강남 1970'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 10월에는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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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모델 설현(오른쪽), 서강준.

서강준은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 '앙큼한 돌싱녀', '가족끼리 왜이래', '치즈인더트랩', '뷰티인사이드'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tvN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활약 중이다.

직방 김필준 마케팅이사(CMO)는 "직방은 집을 구하는 모든 사람이 이용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남녀 모두에게 호감을 주며 다가가고자 했다"며 "설현과 서강준은 세련되면서도 친숙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모델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