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조직개편…디지털뱅킹 관련 부서 신설

금융입력 :2016/12/14 16:06

송주영 기자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14일 본부부서 팀제 운영 등 조직 효율화를 골자로 한 조직 개편과 후속 부행장 인사를 단행했다.

광주은행은 신속한 의사결정 구축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부속팀제 중심 조직으로 변경 (30개 부속팀 신설)하고 디지털뱅킹, 핀테크 강화를 위한 미래금융본부 확대를 위한 다이렉트사업부, 고객분석팀 등을 신설했다.

또 중서민 금융 강화를 위한 중서민금융팀을 신설해 지역의 중소기업 및 중서민을 위한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부행장 인사로는 송종욱 부행장, 장수연 부행장보, 신명호 부행장보, 정순자 부행장보, 오영수 부행장보, 김태진 부행장보는 연임됐고 서재수 부행장보는 광은비지니스 사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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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로 이동수 부행장보(전, 광주시청지점장), 마재필 부행장보(전, 하남공단2금융센터장) 선상열 부행장보(전, 서울영업부장)이 선임됐다.

광주은행은 후속 부서장 인사도 곧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