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이 개발한 PC 일인칭슈팅(FPS) 게임 ‘공각기동대 온라인(Ghost in the shell STAND ALONE COMPLEX Online)’의 일본 서비스가 시작됐다.
1일 인사이드게임 등 외신은 넥슨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FPS ‘공각기동대 온라인’의 일본 서비스가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공각기동대 온라인은 사이보그 대 테러 진압부대 ‘공안9과’의 치열한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이 게임은 실제 총기로 사운드를 녹음해 실감나는 효과음을 제공하고, 적 처치 시 캐릭터 전신의 일부가 분리되는 ‘부위 파괴 시스템’을 적용해 타격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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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부분유료 방식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원작에 등장하는 주인공 쿠사나기 모토코, 바토, 토구사 외에도 신규 캐릭터와 맵, 탑승 장비 등이 추가됐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공각기동대 온라인은 지난해 12월 북미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해당 게임의 국내 서비스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