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이달 車 사면 최대 10% 할인"

티볼리·티볼리 에어,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무상 지원

카테크입력 :2016/12/01 10:09

정기수 기자

쌍용자동차는 차종별로 최대 10% 할인을 제공하는 '라스트 세일 페스타(LSF)'와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쌍용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라스트 세일 페스타는 쌍용차가 이달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코란도 C는 차량 가격의 10%를, 렉스턴 W는 7%, 코란도 투리스모는 5%를 각각 할인해 준다. 코란도 스포츠는 50만원을 지원하며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60만원)를 무상지원 한다.

또 차종별로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스페셜 할부 등 고객맞춤형 판촉프로그램과 함께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 등 레저용차량(RV) 전 차종에 대해 차체 및 일반부품 무상보증 기간을 기존 3년·6만km에서 동급 최대인 5년·10만km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코란도 C(사진=쌍용차)

렉스턴 W 및 코란도 C는 최대 60개월 무이자할부(선수율 10%~30%)와 1.9% 60개월 초저리할부를 운영하며,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 없이 3.9~5.9%(36~72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구입 고객이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을 직접 결정해 납부할 수 있는 My Style Edge할부(선수율 10%, 3.9~4.9%)를 운영한다.

세이프티 저리할부 이용 시 할부원금 1천만원·36개월 이상을 선택하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하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 없이 3.9~5.9%(36~72개월) 베스트 초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이밖에 여성 및 30세 이하 고객, 생애 첫차 구입고객이 티볼리 또는 티볼리 에어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지원하며, 사업자가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20만원을, RV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관련기사

쌍용차 출고 경험(신차 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의 경우 재구매 대수에 따라 차종 별로 10만~50만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한편, 쌍용차는 다음달 15일까지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뮤지션들의 연말 콘서트 관람권 총 140매를 증정하는 '위크엔드 인 뮤직(Weekend in Music) 시즌2'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