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으로 알려진 국내 전자지도 및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맵퍼스가 2017년 신입 개발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맵퍼스는 지난해부터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해왔다. 올해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서버 개발, 시스템 개발 분야 등을 선발하기로 했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2017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B학점 이상(4.5만점 시 3.0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SW개발 관련 전공자 및 관련 프로젝트?업무수행 경험자, 영어구사능력 우수자(토익 800점 이상, 토익스피킹 6급 이상, OPIC IL 이상)은 우대한다.
지원자는 오는 12일 자정까지 맵퍼스 공식 홈페이지 채용시스템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하고 포트폴리오(해당자에 한함)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6일 홈페이지 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필기시험인적성검사와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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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선정된 맵퍼스는 업계 최고 수준인 신입사원 초임(3천600만원)을 지급하고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별도로 지급하는 등 직원만족을 위한 복지 제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자기계발비, 도서구입비, 역량개발 교육비 등 개인역량강화를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떠오른 전자지도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자사의 경쟁력을 더해나간다는 방침 아래 이번 공채를 진행한다”며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열정을 가지고 함께 꿈을 키워갈 젊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