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정보 플랫폼 직방은 자사 브랜드 웹툰인 직방툰 시즌4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직방툰은 생활 및 주거와 관련된 고민을 재치 있게 풀어낸 브랜드 웹툰으로, 부동산 정보서비스 업계에선 직방이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직방툰은 다음 스토리볼 삽화 연재를 맡아온 장뚜껑 작가가 시즌1부터 글과 그림을 맡아왔다.
시즌1에서는 오래된 연인과 방을 보러 온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자의 삼각관계를, 시즌2에서는 직방을 통해 수상한 펜트하우스에 입주해 살게 된 여자와 집사의 로맨스를 다뤘다.
'직방 주거연구소'를 배경으로 한 직방툰 시즌3에서는 본격적으로 주거 문제를 다루기 시작했다. 특히 직장에서 가깝고 역세권이지만 좁은 집에 살 것인지, 직장에서 멀지만 넓은 집에 살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다뤘던 5화와 6화는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직방툰 시즌4는 ‘직방 주거연구소 에피소드2’로 시즌3에 이어지는 내용을 담는다. 17일부터 시작해 매주 목요일 연재될 예정이며 직방 앱 하단 배너를 클릭해 들어가거나 페이스북 '직방주거연구소' 페이지, 직방툰웹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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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측은 직방툰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 회차마다 설문조사를 진행해 직방 이용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받으며 경품 이벤트도 열고 있다.
김필준 직방 마케팅이사(CMO)는 "직방 이용자들이 주거 문제와 관련해서 부딪힐 수 있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전하고자 했다”며 “직방은 젊은 층과 공감대를 이루고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주거와 관련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