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신선식품 직매입해 익일 배송 한다

인터넷입력 :2016/11/14 08:50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신선식품 수요증가를 반영해 신선식품 직매입전용 판매 상품인 '신선생' 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메프는 지난 10월, 신선생 오픈을 위해 경기도 광주시 소재 위메프 물류센터 내 660평 규모의 냉장시설을 완비했다. 회사 측은 이 서비스가 1인가구, 다품목 소량의 신선식품상품을 묶음배송으로 익일배송이 가능케 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선도 관리를 위해 전 상품을 대상으로 전용 스티로폼용기를 사용하고 물류 전담팀이 배송전 2회에 걸쳐 육안으로 품질검사 후 배송하여 신선도에 있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사과 2개, 계란10개, 콩나물 한묶음, 우유, 정육 등의 소량 상품까지도 묶음 배송과동시에 밤 10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이 가능하다.

현재 판매하는 상품은 과일/채소, 견과, 정육/계란, 수산/건어물, 우유/치츠/요거트, 김치/반찬류 등 500여가지이며, 연말까지 1천여개 품목으로 확대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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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선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묶음무료배송 9천900원 세트를 구성하여 100일간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메프 직매입사업본부 하송 본부장은 “대형마트가 주도하고 있는 신선식품 시장에서 온라인쇼핑몰이 대형마트의 수준의 신선도와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다면 가격경쟁력 부분에서 우월한 온라인 쇼핑몰로의 구매전환을 유도할 수 있다”며 “위메프 신선식품 직배송 브랜드 “신선생” 를 통해 정기구매도가 높은 충성도 높은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