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신형 트랙스, 카카오택시로 경험하세요"

이달 말까지 서울·경기 이용객 대상 탑승 및 시승 제공

한국GM은 쉐보레 '더 뉴 트랙스'의 본격 판매 개시와 더불어 13일부터 한 달간 카카오택시와 함께하는 '스마트 드라이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카카오택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형 트랙스를 목적지까지 탑승 혹은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남구, 송파구 등 서울 일부 지역 및 성남, 안양 등 경기지역에서 총 25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쉐보레는 이번 이벤트와 연계한 다양한 소셜미디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형 트랙스 카카오택시에 탑승한 고객이 인증샷을 찍고 사진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 인형을 증정한다.

스마트 드라이빙 이벤트(사진=한국GM)

한국GM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더 뉴 트랙스는 디자인과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 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해 매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카카오택시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더 뉴 트랙스의 우수한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시승 고객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충전기, 차량용 쿠션 등 각종 편의 물품이 배치되며, 이용객들은 차량내 설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쉐보레 대리점에서의 시승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쉐보레는 신형 트랙스의 본격 판매 개시에 맞춰 새로운 TV 광고를 시작하고, 서울 주요 거점 지역에 차량 전시 및 시승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제품을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달 말 더 뉴 트랙스 TV 광고 모델인 김원중씨와 방송인 김재우씨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열어 한 시간 만에 7만8천뷰 이상을 기록했다. 오는 19일과 20일에는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에 신형 트랙스를 전시하고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중 신형 트랙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30만원의 현금할인과 4.9% 최대 60개월 할부를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