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의 택배 자회사인 KG로지스가 카카오톡을 사용한 실시간 고객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KG로지스는 카카오가 제공하는 채팅상담API를 활용해 카카오 상담톡 서비스를 시범운영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택배사들은 사전에 친구맺기를 한 카카오톡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주문한 상품에 대한 배송 관련 메시지를 통보해주는데 그쳤다. 이와 달리 KG로지스는 CS센터 상담원이 직접 여러 개 카카오톡 대화창을 띄워놓고 실시간으로 응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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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에 따르면 택배 배송 관련 문의 중 가장 많은 고객문의는 '택배가 언제 도착하나요?'이다. 이 같은 단순문의는 엠비아이솔루션이 제공 중인 챗봇 '해피톡'을 통해 카카오 상담톡 내에서 자동화된 답변을 제공한다. 대신에 복잡한 문의에 대해서는 상담원이 카카오톡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응대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곽정현 KG로지스 대표는 "현재 KG로지스가 하루 발송하는 카카오 알림톡 양이 약 30만 건"이라며 "상담톡은 기존 알림톡과 달리 기술적으로 화주별, 구입처별, 상품별로 구분해 택배 관련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더욱 세심한 고객응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