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이터널(Lineage Eternal)’의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사 측은 리니지 이터널의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테스트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테스트 참여자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24일에 테스터 당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리니지 이터널의 공식 홈페이지도 열렸다. 홈페이지에는 '아덴의 역사에 기록될 붉은 기사 후예들의 이야기. 암흑시대가 종료되고, 지금 새로운 왕좌의 시대가 시작된다'라는 시작(Intro) 문구를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이 문구는 리니지 이터널의 서사가 시작됨을 알린다.
또한 해당 게임의 세계관(리니지 70년 이후의 스토리), 캐릭터(이터널) 소개,게임 내 콘텐츠(임무와 던전) 정보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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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에는 리니지 이터널의 미공개 트레일러(Trailer) 영상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의 이성구 라이브퍼블리싱 총괄(수석)은 “리니지 이터널은 대작 MMORPG를 제작해 온 엔씨소프트의 노하우와 고민을 담아낸 리니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