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 19회 대한민국 전기안전 대상 유공자 포상행사에서 회사 생산기술센터장을 맡고 있는 신상문 전무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9일 밝혔다.
신상문 전무는 30년 동안 디스플레이 업계에 종사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대규모 산업체 전기 재해 무사고 환경을 구축,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게 됐다.
LG디스플레이는 15만4천볼트의 특고압 설비에 대해 부분방전, 가스 압력, 절연유 성분 분석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설비 이상여부를 감시하고, 이상발생에 대비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주 1회 실시하고 있다.
관련기사
- LG디스플레이, 협력사와 동반성장 다짐2016.11.09
- LG디스플레이 “3년내 프리미엄 TV 절반은 OLED”2016.11.09
- LG디스플레이, LTPS 공전 전환 속도 조절2016.11.09
- LG디스플레이, POLED 전환 가속화2016.11.09
또한 설비점검, 작업시 근로자 안전확보를 위한 설비개선 태스크 활동과 전기기술 소양 향상을 위해 전문기관 위탁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설비사고 예방, 휴먼에러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상문 전무는 “기존공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신증설에도 전기안전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기안전을 위한 기준 재정립과 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