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최종 라운드 30일 개최

카테크입력 :2016/10/28 15:49

정기수 기자

넥센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6라운드가 오는 3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1년간 진행된 올 시즌 챔피언이 결정되는 이번 최종 라운드에는 10개 클래스 200여대의 차량이 출전해 마지막까지 순위 경쟁을 펼친다.

경기 외 진행되는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서킷 체험 주행과 택시 체험 이벤트에는 6개 동호회 500여명이 참여한다. 이밖에 자동차학과 학생들의 레이싱 체험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그리드워크,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피트스톱 챌린지(타이어교체 체험), 세발자전거 레이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 자신의 차량으로 400m 직선 코스를 최고 속도로 질주하는 '엔페라 드래그 타임 워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차량을 소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대회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사진=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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