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일인칭슈팅(FPS) 게임 시리즈인 콜오브듀티의 후속작에 대한 루머가 등장했다.
IGN 등 외신은 액티비전의 콜오브듀티 후속작 배경이 베트남이 될 것이라고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IGN 스페인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후속작은 슬레지 해머가 제작 중이며 1960년 대 라오스, 캄보디아 등을 배경으로 베트남전을 다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출시한 블랙옵스3, 어드밴스드 워페어와 곧 출시를 앞둔 인피니티 워페어가 미래를 배경으로 했던 만큼 신작이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한다면 원점으로 회귀하는 모양새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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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인 슬레지해머는 인피니티워드, 트레이아크와 함께 콜오브듀티 시리즈를 개발하는 스튜디오 중 하나로 모던워페어3, 어드밴스드 워페어 등을 제작했다.
또한 슬레지해머는 포그오브워(fog of war)이라는 부제로 베트남전 배경의 콜오브듀티 시리즈를 만들던 중 한차례 중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