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대리점협의회, 평택·창원공장 생산현장 방문 격려

올해 생산·판매 목표 달성 결의 및 기원

쌍용자동차는 올해 생산 및 판매 목표 달성을 기원하고 생산현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쌍용차 대리점협의회가 평택공장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전무, 대리점협의회 김종권 회장(광교대리점)을 비롯한 쌍용차 국내·해외영업본부 및 대리점협의회 관계자 40명은 평택공장 및 창원공장, 서울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담은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올해 생산 목표 및 판매 목표 달성을 함께 기원했다.

전국 190여개 쌍용차 대리점 대표들로 구성된 대리점협의회는 쌍용차와의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통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또 정기적인 공장 방문 등 생산 현장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고객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한편, 생산현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있다.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전무(사진 오른쪽에서 아홉 번째), 대리점협의회 김종권 회장(오른쪽에서 열번 째) 등 쌍용차 국내·해외영업본부 및 대리점협의회 관계자들이 평택공장 방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쌍용차)

한편 39%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인 티볼리 브랜드의 인기에 힘입어 쌍용차의 글로벌 판매는 지난 3분기 기준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 쌍용차는 올해 내수시장에서 7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전무는 "생산 현장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영업 현장에서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한층 강화된 상품성 개선 모델들을 통해 내수판매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