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TV로 문화유산 알린다

경복궁 덕수궁에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전’ 진행

홈&모바일입력 :2016/10/05 10:04    수정: 2016/10/05 10:14

LG전자는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경복궁과 덕수궁에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전’을 진행한다. 경복궁은 28일까지, 이어 덕수궁에서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전을 위해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비롯한 올레드 TV를 경복궁과 덕수궁에 각각 15대와 10대씩 설치한다. 방문객들은 전시회에서 명승, 유적지, 인간문화재 등 소중한 문화유산을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한 층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UHD 해상도로 촬영한 영상들도 준비했다.

회사 측은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고궁의 고즈넉한 가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문화재청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 ‘다시 만난 우리 문화유산전’ 등을 개최하기도 했다. 허재철 한국HE마케팅FD 담당 상무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로 아름다운 한국 문화유산의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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