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주머니에 들어갈 크기의 모바일 프로젝터 MP-CL1A를 출시한다.
MP-CL1 후속 제품으로 기존 장점에 블루투스 무선 기능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블루투스 스피터와 연결되고, 와이파이를 이용한 스크린 미러링으로 스마트폰과 대블릿과 연결된다.
이미지와 음향 모두 무선으로 연결하고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도 있다. 완벽한 무선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셈이다.
소니가 자체 개발한 레이저 빔 스캐닝(LBS) 모듈이 탑재점도 눈길을 끈다. LBS 모듈은 RGB 레이저 빔을 이용해 빛의 왜곡을 최소화하고, 화면 전체를 균일하게 밝히는 방식으로 8만 대 1의 높은 명암비와 1920x720 해상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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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m의 거리에서 최대 305cm 크기의 대형 화면 구현이 가능하다. 거리에 따라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고 굴곡이 있는 벽면에도 자동으로 모든 면에 정확한 초점을 형성해주는 포커스 프리 기능을 갖췄다.
그레이, 골드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4만9천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