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마르틴 슈타트펠트에 푸조 508 의전차 제공

내한 공연 앞둔 독일 피아니스트

카테크입력 :2016/09/30 09:39

푸조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내달 1일(토) 내한 공연을 갖는 독일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Martin Stadtfeld)에게 신형 푸조 508(New 푸조 508) 을 지원한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프랑스의 대표 브랜드 푸조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페터 구트,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다양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며 프랑스 감성과 예술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가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New 푸조 508은 푸조의 오랜 노하우와 우아한 품격이 조화를 이루는 플래그십 세단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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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마르틴 슈타트펠트는 2002년 라이프치히 바흐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바흐와 독일 낭만주의 시대 스페셜리스트로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는 뮌헨 필하모닉 관현악단, 드레스덴 국립 관현악단, 빈 교향악단 등과 협연을 펼쳤으며, 국내에서는 2009년을 시작으로 2011년, 2013년 내한 공연을 진행하며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던 피아니스트이다.

한편, 이번 마르틴 슈타트펠트의 내한 공연은 ‘2016 아람 클래식 월드스타 ? 건반 위의 젊은 거장’의 두 번째 공연으로, 내달 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 말년 최고의 걸작인 ‘음악의 헌정’과 쇼팽의 연습곡 두 곡이 함께 연주될 예정이며, 특히 바흐의 스페셜리스트로 유명한만큼 국내 바흐 애호가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