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 '2016 홈커밍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 실시

등록 기준 3년 이상 된 차량 대상 무상점검 등 제공

카테크입력 :2016/09/26 10:24

정기수 기자

피아트 크라이슬러(FCA) 코리아는 다음달 29일까지 5주간 차량 등록 기준 3년 이상 된 크라이슬러·지프·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6 홈커밍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체 서비스 캠페인 중 가장 높은 가격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캠페인 기간 중 전국 20개 FCA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최첨단 진단장비 와이텍을 이용한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되며 모파 순정 부품, 휠, 타이어,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상품 등은 20% 할인해 준다.

또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속 충전이 가능한 벨킨 2포트 시거잭 USB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특히 MVP(MOPAR VEHICLE PROTECTION) 프로그램의 엔진오일 및 필터류 2회 교환 패키지를 구매하는 경우 25%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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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홈커밍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사진=FCA코리아)

이번 캠페인은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하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해 서비스센터 방문 이력이 있는 해당 고객에게는 별도의 안내문을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강화해 온 FCA 코리아 서비스 품질이 한층 높아진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지수를 통해 결실을 맺고 있다"며 "무상 서비스 기간이 지나 공식 서비스센터 방문을 주저했던 고객들은 이번 홈커밍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놀라운 혜택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