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는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내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에서 우정여행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1월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평소 신체적·물리적 환경에 의해 여행을 다녀오지 못했던 장애인과 가족 및 지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여행 신청은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선정자 발표는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 대상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발표일은 오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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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공모를 통해 선정된 6팀에게는 1박 2일 간 휠체어 및 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비롯해 유류비, 여행경비와 필요시 기사도 지원한다. 또 여행을 마친 팀에게는 KBS3R '내일은 푸른 하늘'에 출연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기아차 초록여행은 2012년 출범한 장애인 가족여행지원 사업으로 그간 2만2천여명의 장애인가족에게 여행을 지원해 왔다.